10K챌린지 서울 마라톤 가수션 기부마라톤

10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을 야경을 만끽하면 달릴 수 있는 마라톤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기존 마라톤은 아침 8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집결지까지 1시간전에 도착하려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이유죠. 10K 챌린지 서울 마라톤은 오후 시간에 뛰기 때문에 새벽형 인간이 아닌 분들께 강추하는 마라톤입니다. 

 

 

1. 10K 챌린지 서울

서울 여의도에서 펼쳐지면, 예상 마라톤 인원은 약 15,000명 정도입니다.  10월 26일 오후 4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7,8 km 구간에 접어들면 노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는 여의도를 출발해서 서강대교를 건너 반환점을 지나서 다시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오는 10 km 코스 입니다. 

여의도~ 서강대교 코스는 평지이기 때문에 초보 마라토너에게 부담이 적은 구간이죠.  많은 마라톤 대회가 여의도 공원~ 서강대교를 출발하는 이유가 경기 운영하기도 좋고, 평지이기 때문에 기록 갱신을 하고 싶은 마라토너에게도 호응이 좋습니다.

 

2. 기부 마라톤

마라톤 그룹 D 그룹은 션과 함께 기부하는 마라토너 들이죠. 참가비 전액 3,000만원은 한국 해비타트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단순한 러닝을 넘어 러닝 + 기부 경험을 결합한 행사이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가수 션은 루게릭병원 이사장 하며, 루게릭 전문병원을 건설했고, 기부를 통해서 끊임없이 후원금을 모으고 있죠. 

보통 사람이 할 수없는 의미있는 일을 하는 분이죠.  8.15 기념으로 81.5 km 마라톤을 한 영상을 봤는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달리는 모습에서 숭고함이 느껴지더군요.  

 

3. 마무리 하며

2025년 10월 26일, 오후 4시에 여의도에서 10 km 마라톤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후 마라톤이기 때문에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을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의도를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뛸 수 있는 건강함이 있는 것에 감사하며,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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